대우건설, 부산 '다대 3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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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면서 "블랑 써밋 74,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등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부산에서 100년을 책임질 주거 명작을 지어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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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2만5838㎡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4개동, 69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2143억 규모다.
다대 3구역은 부산 1호선 낫개역 인근이고 대형마트를 포함한 상권과 공원 등이 조성됐다. 또한 가덕도신공항 개발, 다대뉴드림플랜 등이 예정됐다.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에 푸르지오 시그니처 디자인, 푸르지오만의 상징 컬러를 적용한 측벽 디자인 특화, 푸르지오 옥탑 구조물 특화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사업 조건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입주시 부담금 90% 납부 등을 제시해 조합원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면서 "블랑 써밋 74,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등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부산에서 100년을 책임질 주거 명작을 지어나겠다"고 전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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