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장기물 위주 약세 출발…10년물 금리, 0.9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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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1bp(1bp=0.01%포인트) 내외 금리가 등락하며 보합 출발했다.
트럼프 피격 사태 이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아시아 장에서 상승세를 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10년물은 0.9bp 오른 3.176%, 20년물은 1.2bp 오른 3.151%, 30년물 금리는 1.0bp 오른 3.068%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5.4bp 오른 4.23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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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금리, 0.9bp 상승한 3.176%
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순매수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1bp(1bp=0.01%포인트) 내외 금리가 등락하며 보합 출발했다.
10년물 이상 장기물 구간은 일제히 상승하며 약세다. 트럼프 피격 사태 이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아시아 장에서 상승세를 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4292계약, 은행 1589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4086계약, 투신 1426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1216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595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이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내린 3.088%,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오른 3.107%를 기록 중이다.
10년물은 0.9bp 오른 3.176%, 20년물은 1.2bp 오른 3.151%, 30년물 금리는 1.0bp 오른 3.068%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5.4bp 오른 4.239%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단기자금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28%, 레포(RP)금리는 3.50%를 기록했다. 이날은 일부 은행의 콜차입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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