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 日 오사카 팬미팅 성공적 마무리 "소중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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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iKON) 구준회가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구준회는 13~1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구준회 스페셜 팬 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뿐만 아니라 구준회는 오직 현지 팬들을 위해 '3월 9일', '만세~좋아해서 다행이야~' 등 일본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독보적인 에너지를 전한 것은 물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가득 채운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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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아이콘(iKON) 구준회가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구준회는 13~1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구준회 스페셜 팬 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구준회는 뜨거운 현지 관심 속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해 보였다.
특히 첫 번째 미니앨범 '멍' 발매 이후 열린 공연인 만큼, 구준회는 더블 타이틀 '나 홀로'와 '빌어'를 비롯한 신곡 라이브를 선사해 폭발적인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매력적인 음색에 시원한 가창력을 더해 록스타 바이브를 완성한 그의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뿐만 아니라 구준회는 오직 현지 팬들을 위해 '3월 9일', '만세~좋아해서 다행이야~' 등 일본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독보적인 에너지를 전한 것은 물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가득 채운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공연을 마무리한 구준회는 "이틀 동안 저의 무대를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팬분들과 소통의 자리가 많아지면 좋을 것 같다"라며 "저 역시도 너무나 소중하고 색다른 추억이었고, 팬분들의 사랑과 기대에 더욱 부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생 함께하고 싶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미니 1집으로 성공적인 솔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구준회는 팬미팅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올라운더 면모를 뽐내며 자신만의 음악 여정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그가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여전한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한 구준회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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