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엑셀세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첫날 10%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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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세라퓨틱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인 15일 10% 넘게 오르며 장 초반 상승세다.
엑셀세라퓨틱스는 개장 직후 1만2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글로벌 기업이 선점한 세포 배양배지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3세대 배지라 불리는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배지 기술을 확보했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설립 당시부터 세계 시장을 목표로 준비해온 만큼 이번 상장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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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세라퓨틱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인 15일 10% 넘게 오르며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엑셀세라퓨틱스는 공모가(1만원) 대비 1340원(13.4%) 오른 1만1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개장 직후 1만2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간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2288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6200원~7700원)를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달 3~4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5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만 약 1조600억원이 몰렸다.
2015년 설립된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치료제로 대표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세포배양배지는 CGT 등 바이오의약품 제조와 생산에 필요한 ‘세포’를 만들고 키우는 데 필요한 주요 소재다.
엑셀세라퓨틱스의 주력 제품은 3세대 화학조성배지 ‘셀커(CellCor)’다. 엑셀세라퓨틱스는 글로벌 기업이 선점한 세포 배양배지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3세대 배지라 불리는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배지 기술을 확보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글로벌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설립 당시부터 세계 시장을 목표로 준비해온 만큼 이번 상장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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