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럼프 테마株’ 일신석재 급등

권오은 기자 2024. 7. 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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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테마주(株)로 불리는 일신석재 주가가 급등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상을 입으면서 당선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

일신석재는 지난달 1차 TV 토론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판정승을 거두면서 주가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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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14일(현지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 밀워키에선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린다.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테마주(株)로 불리는 일신석재 주가가 급등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상을 입으면서 당선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일신석재 주식은 15일 오전 9시 1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1626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22.26%(296원) 올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 일신석재는 지난달 1차 TV 토론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판정승을 거두면서 주가가 뛰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하던 중 20대 백인 남성 토마스 매튜 크룩스가 쏜 총에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근 병원에서 간단히 응급처치를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직후 주먹을 치켜들며 강한 모습을 지지자들에게 각인하면서, 대세론이 더 굳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밀워키로 이동했다.

다만 일신석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뚜렷한 연관 관계가 없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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