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하루, 유흥업소 근무 사과…"실망시켜 죄송, 새로운 도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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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출신 하루가 일본 유흥업소 근무 논란에 대해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하루는 15일 자신의 SNS에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 되었고 직접 리프분들에게 이 소식을 전달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4월 하루가 일본 유흥업소에 근무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네이처 소속 측은 "현재 네이처가 활동 시기가 아니라, 하루가 일본에 돌아가 있는 상태"라며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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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네이처' 출신 하루가 일본 유흥업소 근무 논란에 대해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하루는 15일 자신의 SNS에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 되었고 직접 리프분들에게 이 소식을 전달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18살 때 혼자 한국에 와서 네이처로 데뷔를 하고 정말 귀중하고 멋진 경험을 했다"며 "매일이 행복했고 저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6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회상했다.
자신의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지난번에 리프 여러분들께 제 행동으로 인해 걱정과 실망을 시켜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을 늦었지만 진심을 담아 전달하고 싶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이제 관련된 일은 없지만 리프 분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린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죄송하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하루는 끝으로 "아이돌로서의 하루는 마지막이 되겠지만, 리프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응원은 절대 잊지 않겠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글을 마쳤다.
지난 4월 하루가 일본 유흥업소에 근무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유흥업소 틱톡에 여성 접객원 소개 영상을 올라왔다. 해당 여성이 하루라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네이처 소속 측은 "현재 네이처가 활동 시기가 아니라, 하루가 일본에 돌아가 있는 상태"라며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네이처는 지난 4월 해체를 결정했다. 2018년 데뷔 이후 약 6년 만이다.
<사진출처=하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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