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살인자” 외친 조향기 발견…일촉즉발 상황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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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이병준이 자신에게 살인자라 외친 조향기의 행방을 알아낸다.
오늘(15일)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21회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수소문 끝에 알게 된 최미선(조향기 분)의 집을 찾아간다.
태창의 미행은 15일(오늘) 저녁 7시 50분 '스캔들' 2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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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21회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수소문 끝에 알게 된 최미선(조향기 분)의 집을 찾아간다.
앞서 태창은 비밀리에 과거 백설아(한보름 분)의 아버지 백동호(최령 분) 집에서 일했던 미선을 뒷조사했다. 또한 태창의 전 부인이었던 이선애(이시은 분)가 문정인의 새로운 투자자로 나서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15일)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보이는 박진경(한보름 분)과 미선의 모습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이 둘을 지켜보고 있는 태창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멀리서 미선을 지켜본 태창은 과거 설아의 아버지 집에서 일하던 이모가 미선이라고 확신한다. 그 순간 미선의 곁으로 다가온 진경을 발견한 태창의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태창은 이내 ‘포커페이스’ 작가 진경이 미선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에 의문을 품는다. 과연 과거 설아가 진경이라는 사실을 태창은 알아챌 수 있을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미선의 존재를 알게 된 태창이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가게 될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겨우 행복을 찾게 된 미선의 가족들에게 어떤 사건이 들이닥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태창의 미행은 15일(오늘) 저녁 7시 50분 ‘스캔들’ 2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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