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주말 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뜨거운 흥행 질주

신영선 기자 2024. 7. 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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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가 주말 이틀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2주 차, 새롭게 개봉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른 '탈주'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를 비롯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풍성한 음향 등의 요인들을 통해 '영화관 필람 영화'로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 및 재관람을 이끌어내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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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탈주'가 주말 이틀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13일부터 14까지 총 28만92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2주 차 주말 이틀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2주 차, 새롭게 개봉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른 '탈주'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를 비롯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풍성한 음향 등의 요인들을 통해 '영화관 필람 영화'로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 및 재관람을 이끌어내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평균적으로 토요일보다, 월요일을 앞둔 일요일 관객수가 10퍼센트 정도 줄어드는 관람 패턴과 달리, '​탈주'는 일요일인 14일 14만2187명을 기록해, 토요일인 13일의 14만7103명과 비슷한 관객수를 유지함으로써, 입소문이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흥행 또한 기대하게 한다.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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