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5타, 비거리 +10m"…전현무·권은비, 골프 필라테스 도전(라베했어)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전현무X권은비X문정현이 골프 실력을 높이기 위한 명랑스쿨 방과후 특별활동으로 골프 필라테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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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깨백고사까지 얼마 남지 않은 버디즈(전현무,권은비)를 위해 담임 선생님 문정현이 준비한 특약 처방은 다름 아닌 ‘골프 필라테스’. 과연 필라테스가 골프와 관련이 있을까 의심하던 버디즈(전현무,권은비)는 “타수를 5개 줄이고 비거리는 10m 늘려주겠다”는 골프 필라테스 강사님의 말에 솔깃해하며 집중력을 높여 동작에 임한다.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얼굴을 가진 강사님에 흠칫 놀란 전현무는 “혹시 누구 닮았다는 말 듣지 않았냐” 질문하며 유대감을 형성하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소 특별한 인연에 서로 웃기도 잠시, 강사님은 우아하고 소녀 같은 모습 뒤 유격 체조 현장을 방불케 하는 반전 카리스마로 엄격하게 동작을 지도하여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한편 명랑스쿨의 우등생답게 골프 필라테스까지 곧잘 따라하는 권은비에 반해, 전현무는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터뜨린다. 나름 필라테스 유경험자라며 호기롭게 나선 시작과 달리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에 당황한 전현무. 코어 강화 및 비거리 증진, 회전 능력 향상 등 골프를 위한 신체 밸런스를 높여주는 동작들에 고난의 비명이 난무하는 무쪽이 전현무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과연 버디즈(전현무,권은비)는 사지를 찢는 고통을 이겨내고 명랑하게 웃음을 유지하며 골프 필라테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인지? 그 결과가 7월 16일 (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