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티슈진, 2거래일째 급등…관절염 치료제 美 임상 3상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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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950160)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인다.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에 대한 임상 3상 투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코오롱티슈진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TG-C의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TG-C 투약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치료 경과 등을 추적 관찰한 뒤 임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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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오롱티슈진(950160)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인다.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에 대한 임상 3상 투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3080원)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코오롱티슈진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TG-C의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 임상 1상에 착수한 지 18년 만에 성과다.
코오롱티슈진은 TG-C 투약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치료 경과 등을 추적 관찰한 뒤 임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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