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해병대원 청문회 증인 6명 고발 방침

소재형 2024. 7. 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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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지난달 열렸던 해병대원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 출석했던 증인 6명을 고발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어제(14일) 기자회견에서 "증인들은 선서와 증언을 거부하고 위증과 거짓말을 했다"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사단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 6명을 고발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출석요구서 전달을 위해 대통령실을 방문했다가 출입을 거부당한 일과 관련해 대통령실 경호처 관계자 등도 고발할 방침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해병대원 #특검법 #고발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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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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