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52주 신고가 경신…"미국 진출 기대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약 전문기업 유한양행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 6분 코스피 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2700원(2.85%) 오른 9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 장 중 신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재차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가 3분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약 전문기업 유한양행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 6분 코스피 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2700원(2.85%) 오른 9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9만86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 기록을 깼다. 지난 12일 장 중 신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재차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가 3분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다. 제약 업계에서는 유한양행이 FDA 허가를 획득할 경우 올해 4분기 내 본격적인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약품사업부와 해외사업부 매출 확대로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연결 매출액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외에도 다수의 연구개발 모멘텀(상승 동력)이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허웅 전 여친, 정다은과 공모했나…나란히 피고소인 조사 - 머니투데이
- 한혜진 별장, 남자들 우르르 내리더니 "구경 왔어요"…모친도 '경악' - 머니투데이
- 제주 카페 폐업 이상순, 서울서 일일카페 오픈…누리꾼 놀란 이유는 - 머니투데이
- '턱밑 지방흡입술' 이상민 놀라운 턱선…"라인 살아나 행복" - 머니투데이
- "쯔양, 남자에 돈 주고 뺨 맞는 사주"…과거 무속인 발언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연예인 불러와 수능 전날 밤 '쩌렁쩌렁'"…대학축제에 학부모 뿔났다 - 머니투데이
- 사색이 된 수험생 "여기가 아니라고요?"…14km 25분에 주파한 경찰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현대차 노조 '정년 퇴직 후 재고용 직원 조합원 자격 유지' 부결 - 머니투데이
- '호랑이 리더십' 조지호 경찰청장, 민생치안 설계자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