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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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는 이외에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940-5586, 57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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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인구와 독거노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7월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은 ▷챗지피티(ChatGPT)를 기반으로 한 쌍방향 음성 대화 ▷복약, 식사, 수면 등 건강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이 가능하다.
시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해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고독사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외에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940-5586, 5749)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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