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지지' 현수막 건 수원FC 팬들…"주접떠는 축구협회"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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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팬들이 K리그1 경기 도중 대한축구협회(KFA)를 비판하는 걸개를 걸었다.
지난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수원FC 대 대구FC 경기가 열렸다.
이날 수원FC 팬들은 선수 시절 수원에서 활약한 박주호의 등번호 6번에 맞춰 전반 6분경 현수막을 올리며 "박주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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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팬들이 K리그1 경기 도중 대한축구협회(KFA)를 비판하는 걸개를 걸었다.
지난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수원FC 대 대구FC 경기가 열렸다.
이날 수원FC 팬들은 선수 시절 수원에서 활약한 박주호의 등번호 6번에 맞춰 전반 6분경 현수막을 올리며 "박주호"를 외쳤다. 걸개에는 '주접떠는 축구협회' '한국축구의 양심 박주호'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박주호는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축구협회의 주먹구구식 행정과 전력강화위 내 소통 문제·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등을 폭로해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국가대표 선임 과정에서 제시 마시(현 캐나다 국가대표팀) 등 외국인 감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과 이영표, 이천수 등 2002 한일 월드컵 멤버와 이동국 등 축구계 인사들도 축구협회의 홍명보(55) 감독 선임 과정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된 홍명보 감독은 전술과 피지컬을 담당할 외국인 코치 선임을 위해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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