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지키려다…변우석, 과잉 경호논란→인권위 제소까지[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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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의 경호업체가 과잉 경호 논란에 휘말려 논란을 빚고 있다.
또 경호업체 직원이 공항 입구에서 "우석 씨 와서 들어가면 게이트 막을 거다. 막는 시간 10분이다. 여기 있는 분들, 기자분들 다 못 들어간다. 아시겠냐"라고 통보하는가 하면 라운지 인근 에스컬레이터 앞에서는 승객들의 항공권 검사까지 강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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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변우석의 경호업체가 과잉 경호 논란에 휘말려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하다고 말 나오는 연예인 경호'라는 제목 게시물이 확산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12일 해외 일정 소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변우석의 모습이 영상으로 담겨있다.
논란이 된 것은 경호 업체의 태도. 영상 속 경호원은 변우석의 옆에서 일반인들에 여러 차례 강한 플래시를 비추는 모습을 보인다.
또 경호업체 직원이 공항 입구에서 "우석 씨 와서 들어가면 게이트 막을 거다. 막는 시간 10분이다. 여기 있는 분들, 기자분들 다 못 들어간다. 아시겠냐"라고 통보하는가 하면 라운지 인근 에스컬레이터 앞에서는 승객들의 항공권 검사까지 강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 같은 영상이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경호업체가 너무 오버한다" "공항은 공공시설인데 누구 마음대로 저런 통제를 하냐" 등 해당 경호업체에 대한 비판을 가했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변우석에게까지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논란이 되자 해당 경호 업체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며 “시민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일인 만큼, 깊이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지만,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됐고 국가인권위원회 안건으로 제기되기도 했다.
민원인 A씨는 지난 14일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인권침해’라고 판단해 인권위에 제소했다며 “인권위는 현재 시행 중인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에 따른 ‘인권침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주기 바라고 만일 위법 행위가 발견될 시 법에 따라 수사의 개시와 필요한 조치를 의뢰하는 등 엄중히 처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단숨에 대세 스타로 등극하며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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