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 맺어줬나?"…前 엑소 타오♥SM루키즈 출신 쉬이양 공개 열애
이정민 기자 2024. 7. 15. 09:11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엑소 출신 중국 가수 타오와 SM루키즈 출신 쉬이양이 열애설 4년 만에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타오는 지난 14일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타오와 쉬이양은 석양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쉬이양도 "바다의 노을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세요"라는 글과 타오와의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열애설 4년 만에 돌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중국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되었다.
한편, 타오는 201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5년 소속사와의 갈등 끝에 팀을 탈퇴하고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쉬이양은 2014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2016년에는 SM루키즈로 '공개 연습생'이 되었으나 이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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