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파리 밝힌 성화 봉송…팬들 “김석진!”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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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파리올림픽 성화를 봉송했다.
진은 14일(현지시각) 오후 8시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내 마련된 성화 봉송 센터에서 나와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이 성화를 들고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김석진"을 연호하며 환호성을 질렀고, 진은 수줍은 듯 웃으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인근 리볼리 가로 이동한 진은 그곳에서 성화를 넘겨받아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 앞까지 다시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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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파리올림픽 성화를 봉송했다.
진은 14일(현지시각) 오후 8시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내 마련된 성화 봉송 센터에서 나와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루브르 앞에는 성화봉송을 하는 진을 보기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온 팬들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이 성화를 들고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김석진”을 연호하며 환호성을 질렀고, 진은 수줍은 듯 웃으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인근 리볼리 가로 이동한 진은 그곳에서 성화를 넘겨받아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 앞까지 다시 행진했다.
진은 성화 봉송이 끝난 뒤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 성화 봉송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가 성화 봉송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아미 여러분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번 진의 성화 봉송 참여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20년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지난달 12일 군 복무를 마치고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전역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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