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일본 ONE와 상하이~멕시코 노선 신설…8월 첫 출항

금준혁 기자 2024. 7. 15.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MM(011200)은 15일 멕시코로 향하는 FLX(Far East Latin America Express)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중국) - 부산(한국) - 라자로 카르데나스(멕시코) - 상하이(중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며 8월 16일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출항한다.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로 생산시설을 옮기는 니어쇼어링 현상으로 중국발 멕시코 화물이 증가해 신규 서비스를 개설했다는 것이 HMM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MM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HMM(011200)은 15일 멕시코로 향하는 FLX(Far East Latin America Express)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같은 디얼라이언스 소속인 일본 ONE와 공동 운영하며 4000TEU(TEU=6m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이 투입된다. 상하이(중국) - 부산(한국) - 라자로 카르데나스(멕시코) - 상하이(중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며 8월 16일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출항한다.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로 생산시설을 옮기는 니어쇼어링 현상으로 중국발 멕시코 화물이 증가해 신규 서비스를 개설했다는 것이 HMM 설명이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