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수해 복구가 우선”…319회 임시회 일정 연기

백운석 기자 2024. 7. 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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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의회는 당초 15일 개최 예정됐던 제31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연기하고 수해조사 및 응급복구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군의회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 산사태 피해 현장 등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군의원들은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에서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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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의원들이 사무처직원들과 수해지역 농가에서 응급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는 당초 15일 개최 예정됐던 제31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연기하고 수해조사 및 응급복구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군의회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 산사태 피해 현장 등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군의원들은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에서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기윤 의장은 “수해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예방과 복구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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