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4' 2주 연속 북미 1위 벌써 4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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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4'가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슈퍼배드4'는 12~14일 4465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벌어 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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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4'가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슈퍼배드4'는 12~14일 4465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벌어 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슈퍼배드4'는 북미에선 총 2억1100만 달러, 북미 외 나라에선 매출액 2억2670만 달러를 기록해 전 세계 총 수익은 4억3780만 달러(약 6000억원)다.
이 작품은 2010년 나온 '슈퍼배드' 시리즈 4번째 영화다. 미니언즈와 그루 패밀리가 악당 맥심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편은 매출액이 5억4300만 달러, 2편(2013)은 9억7000만 달러, 3편(2017)은 10억3500만 달러였다. 국내에선 오는 24일 공개 예정이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롱레그스'(2260만 달러·첫 진입), 3위 '인사이드 아웃2'(2070만 달러·누적 5억7260만 달러), 4위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 날'(1180만 달러·누적 1억1620만 달러), 5위 '플라이 미 투 더 문'(1000만 달러·첫 진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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