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아 “‘전국노래자랑’ 260만 조회수→한달 행사 7개”(아침마당)

이해정 2024. 7. 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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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 구희아가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군산 편 인기상을 수상한 구희아는 "저는 '아침마당'을 1년 사이에 4번을 출연했다. 이 정도면 제가 고정으로 좀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구희아는 처음에는 '전국노래자랑' 출연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MC는 "구희아 씨가 직접 이야기하기 민망할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전국노래자랑' 구희아 씨 무대가 아이돌 조회수에 육박하는 260만회를 넘어섰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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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 구희아가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7월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우리 동네 전국노래자랑 스타'들이 출연했다.

군산 편 인기상을 수상한 구희아는 "저는 '아침마당'을 1년 사이에 4번을 출연했다. 이 정도면 제가 고정으로 좀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텐션이 자신있다. MC 자리도 어떻게 한번 노려보겠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변 반응을 묻는 질문에 구희아는 "딸 셋 엄마로서 평범하게 지내다가 5월 가정의 달에 행사만 7개를 했다. 짭짤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제가 원래 노란 원피스 하나로 돌려 입다가 하나 뽑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구희아는 처음에는 '전국노래자랑' 출연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그는 "제가 아이 셋을 키우는 주부로서 스트레스를 풀 공간이 없다. '전국노래자랑' 현수막을 보고 저기서 풀자 해서 나갔고 운이 좋으면 과자 값이라도 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갔다"며 "그런데 조회수가 갑자기 오르더라"거 말했다. MC는 "구희아 씨가 직접 이야기하기 민망할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전국노래자랑' 구희아 씨 무대가 아이돌 조회수에 육박하는 260만회를 넘어섰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구희아는 남편 반응을 묻자 "남편은 지금도 부끄러워 하고 계시고 입을 막고 계신데 우리 신랑이 처음에는 저를 좀 창피해 했다. 만난 지 3주 만에 결혼해서 이런 모습을 모르다가 10년 만에 드러냈다. 지금 남편도 좀 내성이 생겨서 그러려니 하고, 아이들도 그러려니 한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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