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캐스퍼 EV’ 본격 양산 기념식 외
[KBS 광주]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이슈' 시간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이 오늘(15일)부터 경형SUV 캐스퍼의 전기차, 캐스퍼EV를 본격적으로 생산합니다.
올해 생산 목표는 2만 천 400대로, 애초 계획했던 만7천400대보다 4천대 늘어났습니다.
오늘(15일) 오전엔 캐스퍼EV 양산 기념식이 열리는데요.
윤몽현 GGM 대표이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해 캐스퍼 EV 양산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16일 화요일에는 조금 특별한 야구경기가 준비돼있습니다.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을 기념하는 스포츠 교류행사인데요.
이번 행사는 스포츠 관람, 여행을 통해 두 도시의 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우호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뜻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일,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대구에서 열렸고, 이번엔 광주에서 친선경기를 엽니다.
오매나와 도달쑤 등 두 도시의 홍보캐릭터와 호걸이, 블레오 등 구단 마스코트의 시구, 시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여집니다.
18일 목요일에는 전남 광양에서 제13회 인구의날 기념식이 열립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전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며 제정됐는데요.
이번 전남 기념식에서는 전남도와 도내 120개 기업이 육아휴직과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탄력 근무제도 추진 등을 약속하며 협약을 맺고요.
일·생활 균형에 기여한 기업인과 공무원, 민간인 14명에게 유공자표창이 진행됩니다.
19일 금요일부턴 2024 광주진로진학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남대학교 등 전국 130개 대학이 참여해 182개 부스를 운영합니다.
진학상담과 모의면접 등 맞춤형 입시정보가 제공되고요.
수시전형을 위한 1대1 상담과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특강 등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주이슈'였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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