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전주 대비 소폭 상승…국민의힘은 38%[리얼미터]

박정민 2024. 7. 15.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각각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2주차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 지난 8~12일 전국 성인 2052명 대상 실시)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1.2%p 상승한 32.2%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 전주 대비 3.2%p 하락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각각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국립전통예술고 학생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하늘꿈중고등학교’ 합창단 학생들로 구성된 남북 청소년 합창단과 기념촬영 후 박수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2주차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 지난 8~12일 전국 성인 2052명 대상 실시)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1.2%p 상승한 32.2%를 기록했다.

대통령 지지율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14주 연속 30% 초반대를 횡보하는 상황이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5p 낮아진 63.8%다.

지난 11~12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7월 2주차)의 경우,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2%p 상승한 38.0%,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3.2p 하락한 35.0%를 기록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여야 지지율은 9주째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전주 대비 0.6%p 하락한 10.3%, 개혁신당은 0.5%p 상승한 4.3%다. 새로운미래는 1.5%, 진보당은 1.8%다.

7월 2주차 대통령·정당지지율 여론조사는 전화 임의걸기(무선 97%, 유선 3%)·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각각 2.9%·2.8%, 오차범위는 ±2.0%p·3.1%p, 신뢰수준은 모두 9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