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로하늘채라크뷰` 대단지 희소가치로 수요자 몰이 예고
전용면적 59~127㎡, 803가구 규모 조성 '번영로하늘채라크뷰' 수요자몰이 예상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에 8월 공급예정인 '번영로하늘채라크뷰'가 최적의 입지조건은 물론, 대단지 희소가치까지 더해지며 수요자 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번영로하늘채라크뷰'는 선암호수공원을 인접하여 쾌적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단지 규모에 있어서도 울산 내 희소성이 높은 800가구 이상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어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실제로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이후 울산 내 공급된 9,125가구의 신규공급 물량 중 8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공급된 단지는 2개 단지에 그쳤다. 대부분의 신규공급단지가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주상복합 단지 위주로 공급되며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은 바 있다.
반면 지난 5월 2,033가구(일반분양 1,073가구) 규모로 공급된 라엘에스는 총 6,502건의 청약이 몰려 최근 2년 내 울산분양단지 중 최고 청약접수 기록을 갱신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조기 완판을 앞두고 있다.
특히 '번영로하늘채라크뷰'가 기대되는 이유는 800여 가구 규모라는 신규 주거시설이라는 점이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울산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10만 원 하락(972만→962만 원)했다. 울산 내 아파트 세대규모별 가격상승률을 살펴보면 이 기간 700~99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만이 유일하게 상승(1,029만→1,033만 원)한 것으로 나타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단지 규모임을 알 수 있다.
탁월한 입지조건과 불황해도 유일한 상승세를 보인 단지규모를 갖춘 '번영로하늘채라크뷰'는 단지 인근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인근에 위치하여 도심권에서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야음동 일대는 약 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도심속 신규 주거지 수혜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앞서 공급된 번영로하늘채센트럴파크(848가구), 번영로두산위브(761가구), 더샵번영로 센트로(632가구) 등에 이어, 번영로하늘채라크뷰(803가구), e편한세상(254가구), 힐스테이트(635가구 예정), 에일린의뜰(520가구 예정) 등 새 아파트가 공급되고, 야음8지구(303가구 예정), 야음10지구(303가구 예정), 야음13지구(244가구 예정), B-14구역(1521가구 예정) 등 다수의 정비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선 태화강역을 이용하여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도심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또한 다양한 개발 호재들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2024년 말 개통 예정으로 KTX-이음 개통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연결되어, 기존 울산역(KTX·SRT)과 더불어 광역 교통망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울산을 남북으로 잇는 울산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울산미포국가산단과 온산국가산단, 울산 테크노 일반산단 등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 단지에 포함됨에 따라 직접수혜가 기대된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야음초, 선암초가 위치하여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번영로하늘채라크뷰'와 가장 인접한 야음초와 선암초는 야음동 타 학교와 비교 시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적어 양질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및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초·중·고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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