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마켓 데이터 베타 서비스 오픈…정보 접근성 높였다

박수현 기자 2024. 7.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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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상장 곡의 거래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켓 데이터' 베타 버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켓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뮤직카우 노트'는 음악 저작권 및 음악 투자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웹매거진 채널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투자백서 발간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악 투자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제공 강화 노력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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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뮤직카우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상장 곡의 거래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켓 데이터' 베타 버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자사 웹매거진 채널 '뮤직카우 노트'를 통해 마켓 데이터를 공개한다. 뮤직카우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는 각 곡의 △유튜브 누적/전일 스트리밍 수 △30일 거래 최저·최고가 △거래 종가 △상·하한가 △시가총액 등의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 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마켓 데이터'로 투자 관련 정보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개인이 확인하기 어려운 곡별 유튜브 스트리밍 횟수까지 매일 업데이트해 곡의 소비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투자 판단 용이성이 더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뮤직카우는 추후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데이터 보완을 진행하고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마켓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뮤직카우 노트'는 음악 저작권 및 음악 투자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웹매거진 채널이다.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접속할 수 있다.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음악수익증권은 누구나 매월 음악 저작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받아볼 수 있는 동시에 자유로운 거래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다. 좋아하는 곡을 소장해 특별한 경험을 하는 것은 물론 투자를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뮤직카우는 고객들의 올바른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콘텐츠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달에는 음악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19년차 금융 전문가의 '음악 투자 실전 레시피' 콘텐츠 시리즈 연재를 시작했고, 음악 투자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한 '음악수익증권 투자 백서'도 2021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투자백서 발간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악 투자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제공 강화 노력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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