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대전시 ‘내가 만드는 대전여행’ 아이디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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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대전광역시가 7월 15일~8월 30일 '내가 만드는 대전여행 공모'를 한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대전의 관광 상품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대전시와의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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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과 대전광역시가 7월 15일~8월 30일 ‘내가 만드는 대전여행 공모’를 한다.
‘대전 쇼핑 및 야간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여행일정 짜기’를 주제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대전의 쇼핑관광과 야간관광이 포함된 1박 이상의 체류형 일정이어야 한다.
‘대전의 놀거리 코스’, ‘대전의 숨어있는 노포’, ‘대전의 힐링 스팟’ 등 자유로운 여행코스의 제안이 가능하다. 누구나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에서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은 접수된 아이디어 중 서면심사(9월)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5명(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본선 진출자(팀)는 직접 만든 일정에 따라 실제로 여행을 다녀보고 체험 내용을 개인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온라인상에 공유(9~11월)해야 한다. 이후 발표심사(12월)를 통해 최종 상격이 결정되고, 시상(12월)이 이뤄진다.
본선에 진출한 수상자(팀)에게는 최우수상(대전시장상), 우수상(대전관광공사 사장상), 장려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선(20팀)을 포함한 모든 수상자(팀)에게 ‘꿈씨 패밀리 굿즈’가 수여된다. ‘꿈씨 패밀리’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의 가족이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대전의 관광 상품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대전시와의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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