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 업종, 노동부 상생 공모 선정…국비 1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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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업종별 상생 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석유화학 업종이 추가 선정돼 국비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석유화학 업종 500인 이하 규모 중소기업과 해당 기업에 취업한 신입사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과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 사업에 국·시비 합계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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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업종별 상생 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석유화학 업종이 추가 선정돼 국비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석유화학 업종 500인 이하 규모 중소기업과 해당 기업에 취업한 신입사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과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 사업에 국·시비 합계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신규 입사자에게 입사 3개월, 6개월, 12개월마다 100만원씩 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6개월 내 재고용한 사업주에게 연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석유화학 산업의 원·하청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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