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후반기 조직 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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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조직 개편 이후 처음으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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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실·국장 및 본부장, 산하 공공기관장 등 참여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조직 개편 이후 처음으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부산시는 15일 연제구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인구 활력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활력있는 인구 구조 형성과 인구 변화 적응 강화를 위해 ▲일자리 ▲청년 ▲가족 ▲축소 사회 ▲초고령 ▲균형·포용의 6대 분야를 중점으로 한 부산형 인구정책과 기관별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제는 지금까지의 인프라·산업·인재의 혁신역량을 발휘해 속도감 있게 성과를 창출해야 할 때"라며 "부산시민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시의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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