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2분기 실적 부진... 하반기부터 개선-유안타

김찬미 2024. 7.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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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5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2·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9만60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이안나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2·4분기 예상 매출액와 영업이익은 각각 1조원, 16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전망치(192억원)을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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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손대성]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15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2·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9만60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이안나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2·4분기 예상 매출액와 영업이익은 각각 1조원, 16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전망치(192억원)을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기초 소재 부문 판가 하락과 라임, 화성 보수로 인한 가동 중단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얼티엄셀즈향 수요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N86 제품 가동률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N86 제품의 매출 비중이 올라오면서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약 4%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제품인 NCA, N87 가동률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외형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포스코퓨처엠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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