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관원, '2023년산 민간 재고 쌀' 매입 검사…"4431t"

정경규 기자 2024. 7. 15.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경남농관원)은 쌀값 안정을 위해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2023년산 민간재고 벼 매입 검사'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쌀값 안정을 위해 민간재고 쌀 5만t(벼 6만9000t)을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경남농관원은 지난 11일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매입물량 4431t(경남 4056t, 부산 181t, 울산 194t)벼 매입검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경남농관원)은 쌀값 안정을 위해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2023년산 민간재고 벼 매입 검사'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경남농관원 제공) 2024.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경남농관원)은 쌀값 안정을 위해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2023년산 민간재고 벼 매입 검사'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쌀값 안정을 위해 민간재고 쌀 5만t(벼 6만9000t)을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경남농관원은 지난 11일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매입물량 4431t(경남 4056t, 부산 181t, 울산 194t)벼 매입검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입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저장시설(DSC)에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다. 농산물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 14%이하의 800㎏ t백 단위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농협·민간RPC가 농가로부터 매입한 2023년산 벼 매입가격으로 한다. t백 구입비, 포장임, 상차료, 보관료 등을 포함한 제비용도 지급된다.

농관원 배우용 경남지원장은 "이날 등급, 수분함량, 중량 등 매입기준 합격품 160t에 대해 검사했다"며 "시중 쌀값 안정화를 위해 신속히 매입검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