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관원, '2023년산 민간 재고 쌀' 매입 검사…"443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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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경남농관원)은 쌀값 안정을 위해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2023년산 민간재고 벼 매입 검사'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쌀값 안정을 위해 민간재고 쌀 5만t(벼 6만9000t)을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경남농관원은 지난 11일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매입물량 4431t(경남 4056t, 부산 181t, 울산 194t)벼 매입검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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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경남농관원)은 쌀값 안정을 위해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2023년산 민간재고 벼 매입 검사'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쌀값 안정을 위해 민간재고 쌀 5만t(벼 6만9000t)을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경남농관원은 지난 11일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매입물량 4431t(경남 4056t, 부산 181t, 울산 194t)벼 매입검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입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저장시설(DSC)에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다. 농산물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 14%이하의 800㎏ t백 단위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농협·민간RPC가 농가로부터 매입한 2023년산 벼 매입가격으로 한다. t백 구입비, 포장임, 상차료, 보관료 등을 포함한 제비용도 지급된다.
농관원 배우용 경남지원장은 "이날 등급, 수분함량, 중량 등 매입기준 합격품 160t에 대해 검사했다"며 "시중 쌀값 안정화를 위해 신속히 매입검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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