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스포츠 용품 20∼60% ‘올림픽 세일’
노스페이스 팝업 ‘국가대표 레플리카’도
롯데백화점이 파리 올림픽 시즌에 맞춰 ‘더 스포츠 2024’ 할인 행사를 펼친다.
1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 점포에서 인기 스포츠 브랜드 의류와 야외활동에 필요한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제품 등 60여개 품목을 20∼60% 할인판매한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등은 런닝화, 티셔츠, 모자 등을 특가로 선보이고 몽클레어와 톰포드, 듀퐁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 선글라스도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화장품 브랜드 랑콤과 헤라, 에스티로더 등 자외선 차단 제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60% 싸게 판다.
오는 18일까지는 얼리버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권과 랑콤과 헤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권을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는 노스페이스 팝업스토어 ‘국가대표팀 레플리카 컬렉션’도 열린다.
팝업스토어는 본점과 부산본점, 김포공항점, 타임빌라스 수원을 시작으로 6개 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파리 올림픽 시상용 단복을 포함해 경량 바람막이 재킷과 티셔츠, 백팩 등 20여개 품목을 소개한다.
프랑스 와인 행사도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포 식품관 와인매장에서 현대미술 작가 다니엘 아샴과 협업한 모엣 샹동 컬렉션 임페리얼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모엣 헤네시 대표 샴페인 3종(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임페리얼 로제·그랑 빈티지)과 약 350여종의 프랑스 와인을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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