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전문과학관 건립위한 연구용역 착수

고양=김아영 기자 2024. 7. 15.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 과학 교육·과학 문화 대중화"
최영수 고양특례시 자족도시실현국장(오른쪽 여섯번째)과 관련 전문가들이 1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12일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과 박성식 미래산업과장, 이해림·신인선·최성원 고양시의원과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과학관 건립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의지를 반영한 건립 목표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전문과학관의 전시주제 선정,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건설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정부 기조에 부응한 과학관 건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국·공립과학관 등 과학문화시설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기점으로 관내 과학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