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에도 "파이트" 외치는 불굴의 트럼프[포토 in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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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피격당해 귀를 관통당하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파이트"(Fight)를 외치는 등 단호한 모습을 보여 그의 당선 확률이 크게 치솟았다.
그는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총격을 받아 귀를 관통당하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그러나 경호원들이 만류함에도 "파이트"를 연달아 외치고 주먹을 불끈 쥐는 등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여러 베팅사이트에서 그의 당선 확률이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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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피격당해 귀를 관통당하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파이트”(Fight)를 외치는 등 단호한 모습을 보여 그의 당선 확률이 크게 치솟았다.
그는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총격을 받아 귀를 관통당하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그러나 경호원들이 만류함에도 “파이트”를 연달아 외치고 주먹을 불끈 쥐는 등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여러 베팅사이트에서 그의 당선 확률이 급상승했다. 예컨대,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당선 확률이 70%까지 치솟았다. 이는 하루 만에 1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사상 최고다.
피격 사건을 주제로 한 티셔츠가 등장하는 등 ‘트럼프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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