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입점사 7만개 돌파…판매자-플랫폼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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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달 기준 입점사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5% 증가해 7만개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전문몰 1위 규모의 사용자 수(MAU)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판매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유행을 주도하는 10·20세대부터 구매력을 갖춘 핵심 소비층인 30∼40대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해 판매자 유입을 이끌었다고 에이블리는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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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달 기준 입점사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5% 증가해 7만개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패션, 뷰티, 라이프, 디지털 등 모든 카테고리에서 상품력을 강화했다.
카테고리별 입점사 증가율을 보면 푸드가 135%로 가장 높고 패션(80%), 라이프(70% 이상), 디지털(55%) 순이다.
에이블리는 전문몰 1위 규모의 사용자 수(MAU)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판매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기준 연령별 사용자 비중은 10대 20.5%, 20대 32.4%, 30대 19.8%, 40대 19.2% 등으로 고르게 분포한다. 유행을 주도하는 10·20세대부터 구매력을 갖춘 핵심 소비층인 30∼40대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해 판매자 유입을 이끌었다고 에이블리는 진단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2018년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이후 지금까지 판매자의 성장이 에이블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동반성장 구조를 구축해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판매자는 신규·충성 고객을 쉽게 확보하고 사용자는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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