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당 1잔" 메가MGC커피, 100일 만에 250만 잔 돌파한 이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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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는 올 여름 상시 메뉴로 전환한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가 출시와 동시에 초고속 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말부터 선보인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는 출시 100일 만에 250만 잔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메가MGC커피의 여름 특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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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커피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는 올 여름 상시 메뉴로 전환한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가 출시와 동시에 초고속 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말부터 선보인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는 출시 100일 만에 250만 잔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메가MGC커피의 여름 특수를 이끌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3초당 1 잔씩 꾸준히 판매된 셈으로, 올여름 '수박주스'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의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스티의 계절, 복더위 속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면서 전국 3000여 곳 매장에서 출시와 동시에 불티나게 판매됐다.
메가MGC커피의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는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제로 트렌드와 올여름 핫한 복숭아 베리에이션 음료라는 소비자의 니즈가 잘 결합된 사례로 분석됐다.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을 트렌드에 맞게 재현해 폭염 속에 청럄감을 더해주는 메가급 상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판매해 왔던 복숭아 아이스티의 판매량 역시 20% 이상 동반 상승했다.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는 홍차와 복숭아향의 아이스티를 베이스로 맛은 그대로 유지하되 제로 슈가, 제로 칼로리로 구현하며 칼로리 걱정이 컸던 다이어터를 겨냥한 음료다.
1년간 수많은 시행착오와 철저한 시음 테스트, 안전성 검증을 통해 출시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 준비를 다 해놓고도 출시를 미뤘을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라며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 유지를 위해 애쓴 제품으로 소비자 반응이 기록적인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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