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루브르 앞 '아미들' 환호 속 올림픽 성화봉송 [소셜픽]

정재우 기자 2024. 7. 15. 08: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방탄소년단의 진이 성화 봉송에 나섰습니다.

현장에는 진을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성화봉송 릴레이가 시작됐습니다.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진의 성화 봉송을 보기 위해 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기다렸습니다.

[김석진! 김석진! 김석진!]

프랑스의 한 취재기자는 "성화 봉송인지 K팝 콘서트인지 모를 정도로 분위기가 뜨겁다"고 쓰기도 했습니다.

'어서 와 석진 사랑해', '파이팅 석진'이라고 쓰인 한글도 곳곳에 보입니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진은 우리의 자랑'이라고 쓰인 홍보 차량이 개선문, 에펠탑 등 파리 곳곳을 지나다니도록 직접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파리를 떠난 성화는 26일 개막식에 맞춰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진/BTS 멤버 : 오늘 성화 봉송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요. 제가 성화 봉송할 수 있게 만들어준 아미 여러분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면출처 엑스 'Olympics' 'seokjinism1' 'dorine_goth' 'nickylandesa' frane.tv]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