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추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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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석유화학 업종'이 추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9일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라며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시비 지원으로 석유 화학 산업의 원·하청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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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석유화학 업종’이 추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자동차 업종 선정에 이어 이번 추가 선정으로 울산시는 총 국비 1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종 원하청 간 상생을 돕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에 위치한 석유화학 업종 500인 이하 중소 협력사와 이에 취업한 신입사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채움지원금’과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일자리채움지원금 사업은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입사 3개월, 6개월, 12개월 마다 100만 원,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 사업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6개월 내 재고용한 사업주에게 연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9일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라며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시비 지원으로 석유 화학 산업의 원·하청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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