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액 클수록 더 큰 할인"…BC카드, '바로 MACAO 카드' 출시

김도엽 기자 2024. 7.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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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실생활에서 필수 지출로 분류되는 주유비와 장보기 비용의 결제단가가 커질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BC 바로 MACAO(마카오)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에서 이용 시 건당 결제금액이 높아질수록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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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BC카드가 실생활에서 필수 지출로 분류되는 주유비와 장보기 비용의 결제단가가 커질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BC 바로 MACAO(마카오)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에서 이용 시 건당 결제금액이 높아질수록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건당 3만 원 미만 주유 시 3% 결제일할인 혜택을 적용하지만, 건당 7만 원 이상 주유 시 10% 할인율을 적용한다.

온라인쇼핑과 마트 업종에서도 건당 결제금액이 높아질수록 최소 3%(건당 5만 원 미만)에서 10%(건당 10만 원 이상)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장보기 업종에서 월 5회 이상 건당 5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카드 상품의 월 통합 할인 한도를 최대 2만 원 늘린 '장바구니 한도'가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해외겸용(MasterCard) 카드로 발급 후 해외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 이용 시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조건 없이 2%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BC카드 측은 장보기 업종과 해외가맹점에서 이용한 결제금액도 전월 실적에 포함되면서 이른바 '혜자카드'로도 입소문이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고금리,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BC 바로 MACAO카드는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주유와 장바구니 영역에서 고객의 가계 부담을 경감할 것"이라며 "소비자 편익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바로카드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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