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복권기금사업 3년 연속 '우수'…저금리 정책자금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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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진공은 복권기금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신용 및 담보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 복권기금사업은 2004년부터 복권위원회에서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아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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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진공은 복권기금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신용 및 담보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 활성화, 고용 창출 및 재창업기업의 재도약 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 신산업 32개를 신설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진공 복권기금사업은 2004년부터 복권위원회에서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아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728억 원 규모의 복권 기금을 활용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환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고금리, 고물가 등 복합위기 장기화로 자금조달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유동성 애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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