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子’ 지현우, 부당 해고 당해…촬영장 폐쇄까지 (미녀와 순정남)[TV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이일화 아들이라는 이유로 해고됐다.
지난 14일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34회에서는 공진단(고윤 분)이 감독으로서 승승장구하던 고필승(지현우 분)을 위기로 몰아세우는 아슬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날 장수연(이일화 분)의 친아들이 필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공진택(박상원 분)은 화를 삭이지 못했고 그녀를 집에서 내쫓았다.
'미녀와 순정남' 35회는 오는 20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34회에서는 공진단(고윤 분)이 감독으로서 승승장구하던 고필승(지현우 분)을 위기로 몰아세우는 아슬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날 장수연(이일화 분)의 친아들이 필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공진택(박상원 분)은 화를 삭이지 못했고 그녀를 집에서 내쫓았다. 진택은 수연을 용서해달라는 딸 공마리(한수아 분)의 간절한 부탁에도 흔들리지 않아 그녀를 향한 분노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게 했다.
김지영(임수향 분)을 걸고 진단과의 거래를 성사한 백미자(차화연 분)는 그에게 빌린 돈으로 사채 빚을 갚았다. 이에 진단과 첫 데이트에 나선 지영은 그에게 마음을 열어야 한다며 스스로 다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괴로워했다.
진택의 회사를 찾아간 수연은 그에게 눈물로 사죄했다. 하지만 진택은 냉랭한 반응을 보이며 이혼을 요구했고 이내 수연은 회사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수연을 발견한 필승은 그녀를 데리고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마침 김선영(윤유선 분) 또한 회사에 방문, 필승의 뒤를 쫓았고 내몰린 수연의 상황을 알게 돼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방송 말미, 배우인 지영을 비롯해 드라마 스태프들은 필승을 향한 테러를 멈춰 달라며 회사와 시위를 벌였다. 시위를 중단시키려는 진단과 이에 맞서는 필승의 팽팽한 대치가 숨을 멎게 만들었다. 결국 지영이 경호원에게 내동댕이쳐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 위험에 빠진 지영을 동시에 부르는 필승과 진단의 긴박한 엔딩이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미녀와 순정남’ 35회는 오는 20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소희, 전신 타투? ‘인간 꽃밭’이 됐네…느낌 충만~ [DA★]
- 미인대회 출신 아나운서, 워킹 중 비키니 하의 벗겨져
- '박주호에 대한 법적 대응' 조원희 "차마 말이 안 나와"
- 전현무, 지석진에 막말→녹화 중단 “당시 MC 취급 안 했다” (현무카세)[TV종합]
- 카라 박규리 활동 중단, 광대·안와 골절로 수술 결정 [전문]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75세 임혁, 20대 못지 않은 팔 근육 “하루 팔굽혀펴기 550개”
- 고현정, ‘연하남 킬러’ 루머에 “남자 배우들 막 사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