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안타+볼넷+도루’ 다 보여준 김하성, 전반기 타율 0.226으로 마감…SD, ATL에 3-6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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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이날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97경기 10홈런 40타점 48득점 18도루 타율 0.226(323타수 73안타) 출루율 0.327 장타율 0.375 OPS(출루율+장타율) 0.702로 전반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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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3-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50승 49패 승률 0.505가 됐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전반기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마치게 됐다.
이날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97경기 10홈런 40타점 48득점 18도루 타율 0.226(323타수 73안타) 출루율 0.327 장타율 0.375 OPS(출루율+장타율) 0.702로 전반기를 마쳤다.
경기에서는 주릭슨 프로파가 5타수 2안타, 잰더 보가츠가 4타수 2안타 1타점, 루이스 캄푸사노가 1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반면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53승 42패가 됐다. 경기에서는 아지 알비스가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트래비스 다노가 3타수 2안타 2홈런 1볼넷 4타점 3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타선의 도움을 받은 선발 투수 크리스 세일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승리 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도노반 솔라노(지명타자)-매니 마차도(3루수)-잰더 보가츠(2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김하성(유격수)-잭슨 메릴(중견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브라이스 존슨(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애틀랜타는 제러드 켈닉(중견수)-아지 알비스(2루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맷 올슨(1루수)-마르셀 오즈나(지명타자)-트래비스 다노(포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애덤 듀발(우익수)-올랜도 아르시아(유격수)로 진용을 갖췄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서 1회말 2사 2,3루 때 타석에 섰다. 김하성은 세일이 던진 5구째 80.7마일짜리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들어오자 과감하게 배트를 휘둘렀다. 하지만 공은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질 좋은 타구를 만들었으나 3루수 라일리의 환상적인 호쉬에 막혔다.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하성은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세일과 접전을 벌였다. 그리고 8구째 바깥쪽 낮은 곳에 꽂힌 95.4마일짜리 빠른공을 골라내며 볼넷을 얻었다. 눈 야구로 누상에 나간 김하성. 후속타자 메릴의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하지만 메릴과 히가시오카가 연속 삼진으로 잡히면서 김하성도 홈을 밟진 못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쳤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A.J 민터가 던진 4구째 95.2마일짜리 빠른공을 공략해 좌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김하성은 메릴의 투수 앞 땅볼 때 2루에 섰다. 히가시오카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캄푸사노의 우월 투런포가 나와 김하성도 득점에 성공했다.
8회에도 김하성은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다. 1사 1루 때 김하성은 바뀐 투수 조 히메네스의 2구째 84.4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큼지막한 타구를 생선해냈지만, 공은 좌익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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