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여름엔 역시 재난물‥주말 한국영화 1위 등극[박스오피스]

배효주 2024. 7. 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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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개봉 첫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7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12일~14일)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가 34만9,723명을 모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탈출'은 13일과 14일 김태곤 감독 및 주지훈,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의 무대인사를 개최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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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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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개봉 첫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7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12일~14일)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가 34만9,723명을 모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35만5,586명이다.

12일 개봉한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까지 배우들의 빛나는 시너지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난을 소재로 한 예측불가 전개, 다채로운 볼거리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탈출'은 13일과 14일 김태곤 감독 및 주지훈,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의 무대인사를 개최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지훈은 '탈출'의 신스틸러 ‘조디’(핀아)의 대역으로 촬영에 실제 사용됐던 인형과 함께 등장,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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