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당심을 잡아라'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천안서 세번째 합동연설회

민동훈 기자 2024. 7. 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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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5일 오후 2시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을 열어 청년최고위원·최고위원·당대표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연설회는 오는 17일 서울·경기·강원권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며, 방송토론회는 세 차례 남았다.

두 결과를 합산한 득표율은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특정 후보가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지 못할 경우 28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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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대구=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 원희룡, 윤상현, 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1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12.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국민의힘 지도부 선출을 위한 7·23 전당대회가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당대표 후보들이 충청 지역 당심을 잡기 위해 충청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15일 오후 2시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을 열어 청년최고위원·최고위원·당대표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연설회는 오는 17일 서울·경기·강원권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며, 방송토론회는 세 차례 남았다.

본 경선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 'K-보팅'에서 오는 19~20일 이뤄진다. K-보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21~22일에 ARS(자동응답)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두 결과를 합산한 득표율은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특정 후보가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지 못할 경우 28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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