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화재 희생자 中 5명 오늘 발인

채민석 기자 2024. 7. 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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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로 사망한 근로자 5명의 발인이 15일 거행됐다.

15일 유족 등에 따르면 이날 A 씨 등 중국 국적 사망자 3명과 라오스 국적 1명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경기 화성시 소재의 한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한국 국적 50대 남성 1명의 발인식 또한 이날 충북지역 소재의 한 장례식장에서 거행됐으며, 일부 사망자의 발인식은 유족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아리셀 화재로 희생된 23명 중 현재까지 8명이 장례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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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 피해 가족들과 노동·시민단체 관계자들이 10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박순관 에스코넥 및 아리셀 대표,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 등을 고소,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로 사망한 근로자 5명의 발인이 15일 거행됐다.

15일 유족 등에 따르면 이날 A 씨 등 중국 국적 사망자 3명과 라오스 국적 1명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경기 화성시 소재의 한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한국 국적 50대 남성 1명의 발인식 또한 이날 충북지역 소재의 한 장례식장에서 거행됐으며, 일부 사망자의 발인식은 유족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아리셀 화재로 희생된 23명 중 현재까지 8명이 장례를 치렀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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