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남동생 아일과 뽀뽀 쪽 "40~50대에도 할 것"

최지윤 기자 2024. 7. 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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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38) 남동생과 뽀뽀를 했다.

노민우 14일 방송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집에 온 동생인 가수 아일(29·노정훈)에게 "뽀뽀 한 번 해봐라"고 청했다.

아일은 바로 노민우 볼에 뽀뽀했다.

아일은 "(형은) 항상 피부가 촉촉해서 좋다"며 "우리가 40대~50대에도 뽀뽀를 할까"라고 물었고, 노민우는 "해야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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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아일 형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노민우(38) 남동생과 뽀뽀를 했다.

노민우 14일 방송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집에 온 동생인 가수 아일(29·노정훈)에게 "뽀뽀 한 번 해봐라"고 청했다. 아일은 바로 노민우 볼에 뽀뽀했다.

아일은 "(형은) 항상 피부가 촉촉해서 좋다"며 "우리가 40대~50대에도 뽀뽀를 할까"라고 물었고, 노민우는 "해야지"라고 답했다. 아일은 "난 어려서부터 이렇게 자라서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형제끼리 뽀뽀야?'라며 싫어하더라. 얼마 전에 알았다"며 "형이 그렇게 가르쳤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MC 서장훈은 "뭐한 거죠?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한다"며 놀랐다. 신동엽도 "형제끼리 저런 경우는 드물다"고 부연했고, 가수 진성도 "받아들이기가 좀···"이라고 했다. 신동엽이 "여동생이 오빠에게 뽀뽀하냐"고 묻자, 서장훈은 "내 여동생이요? 여동생이고 남동생이고 말이 안 된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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