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코퍼레이션,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 MOU

김경택 기자 2024. 7. 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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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코퍼레이션은 비앤빛안과·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상석 하이퍼코퍼레이션 대표는 "비앤빛안과의 AI 기술력과 55만 DB,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의 지원에 힘입어 K-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최근 마련한 35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바탕으로 라이프 AI 솔루션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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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안과·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와 사업 협력
(사진=하이퍼코퍼레이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이퍼코퍼레이션은 비앤빛안과·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3사는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라이프 AI 솔루션 사업에 협력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앤빛안과는 서울 서초 소재 안과로 국내 첫 라식 수술을 실시한 데 이어 세계 처음으로 AI(인공지능)시력교정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비앤빛안과는 55만 안 검사의 빅데이터를 학습한 AI 기술을 통해 개인맞춤형 시력교정술과 예측시스템을 제공한다.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는 의료관광 산업 발전에 힘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다. 메디컨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외국인에게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등 23년 60만의 역대 최대 환자 수를 기록한 한국의료관광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하이엔드 시니어 대상 헬스케어 멤버십 설계, 메디컬 케어 생태계 조성에 협업한다. 3사는 보유한 시니어 DB(데이터베이스)와 기술을 공유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연계해 AI 기반의 메디컬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메디컬 페스티벌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데 힘을 합하며 시니어 시장의 확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상석 하이퍼코퍼레이션 대표는 "비앤빛안과의 AI 기술력과 55만 DB,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의 지원에 힘입어 K-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최근 마련한 35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바탕으로 라이프 AI 솔루션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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