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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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다대포해수욕장, 자갈치시장 등 주요 관광지 16곳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와 구·군, 외식업 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했다.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들락날락, 책과 놀이로 가득한 시원한 여름 만들기'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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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다대포해수욕장, 자갈치시장 등 주요 관광지 16곳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와 구·군, 외식업 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세척·소독하기, 익혀 먹기, 구분 사용하기, 끓여 먹기, 보관온도 지키기)을 홍보하고 안심식당 이용을 권장했다.
시는 식재료 검수부터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월까지 김밥, 밀면, 생선회를 취급하는 음식점 1천23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자문한다.
부산시, 들락날락 책과 놀이로 가득한 여름 만들기 캠페인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들락날락, 책과 놀이로 가득한 시원한 여름 만들기'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 도시의 핵심 시설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7월 기준으로 54곳이 개관해 운영 중이며, 42곳이 조성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시원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들락날락'을 방문해 특별한 일상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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