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 3천만원"..진성이 밝힌 #혈액암#은퇴#성형의혹까지 ('미우새') [어저께TV]

김수형 2024. 7. 15. 0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에서 가수 진성이 은퇴를 고민했을 정도로 아팠던 과거를 뗘올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가수 진성이 출연, 트롯계 BTS로 불리는 만큼, 곧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한다고 해 모두 축하를 받았다.

또 이날 진성은 성형외과로 견적 보러갔다가 3천만원 비용이 나왔던 일화를 전했다.

진성은 "상담 받으러 갔는데 사실 견적이 많이 나온다고 해 3천만원이었다"며 "당시 7천만원 전세금이 전재산이었다얼굴 성형까지 못하겠더라"며 이를 포기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가수 진성이 은퇴를 고민했을 정도로 아팠던 과거를 뗘올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가수 진성이 출연, 트롯계 BTS로 불리는 만큼, 곧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한다고 해 모두 축하를 받았다.하지만  3년 후 가수 은퇴를 생각하기도 했다는 진성은 “몸이 조금 아팠다 무명을 벗어났는데 덜컥 갑자기 암이 왔다”고 고백했다.림프종 혈액암에 심장판막증까지 왔다는 것. 70세 전 은퇴하려 했다는 진성은 건강을 회복한 근황과 함께 “막상 시간이 지나니 한 3~4년 네고해야겠더라 낯 뜨겁다”며 웃음 지었다.

또 이날 진성은 성형외과로 견적 보러갔다가 3천만원 비용이 나왔던 일화를 전했다. 어디를 고치려 한 건지 묻자진성은 “내가 무명이 길지 않았나 방송국에 가면 인상이 너무 강하다고 해 유순한 모습을 만들고 싶었다”며 15년 전 성형외과 방문했다고 했다. 진성은 “상담 받으러 갔는데 사실 견적이 많이 나온다고 해 3천만원이었다”며 “당시 7천만원 전세금이 전재산이었다얼굴 성형까지 못하겠더라”며 이를 포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성은 “주름살 없지만 보톡스는 몇번 맞아, 하지만 몇 개월 후 다시 원상복구되더라”며 “그 뒤로는 안 해, 그냥 팔자대로 살자싶다”고 말했다. 이에 큰 아들이 성형외과 의사인 김종국 모친은 "거기 비싼 병원인가보다"며  전문가 포스를 보였다. 진성은 "혹시 세일가 되나"며 너스레 ,김종국 모친은 "안하시길 잘했다 지금도 훌륭하시다"며 웃음 지었다. 

또 평소 수입 70%를 아내에게 준다는 진성은 이젠 수입 80~90%를 준다고 했다. 진성은 "나이 들어 아내를 만났다무명생활하다보니 아내 도움 많이 받았다"며 "다행히 ‘안동역’에서 노래가 떠, 바쁘니 돈 쓸 곳. 없어 아내에게 다 줬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매달 90억씩 준거냐"며 가짜뉴스(?)로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