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북 인권 해결은 통일 토대"
장효인 2024. 7. 15. 08:15
윤석열 대통령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은 자유가 인간의 운명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북한 정권의 반인륜적 행태를 비판하고, 북한을 탈출한 모든 동포들이 대한민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 대한민국을 이뤄가는 중요한 토대라며, '정착, 역량, 화합'을 위한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윤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제정을 약속한 것으로,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북한이탈주민의날 #윤석열_대통령 #북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