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유로 2024' 우승…역대 최다 정상

조해언 기자 2024. 7. 15. 08: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15일) 새벽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은 잉글랜드를 2:1로 누르고 대회 사상 첫 4회 우승을 달성한 팀이 됐습니다.

경기 첫 골은 후반 1분, 니코 윌리엄스의 왼발에서 나왔습니다.

이후 잉글랜드는 콜 파머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41분 스페인의 미켈 오야르사발의 골이 승부를 결정지으면서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두 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